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용진 이사장은 지난 23일 신임 예술감독에 최종실(61) 학교법인 국악학원 이사장을 임명했다. 최종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6월 23일부터 3년간이다.
최 예술감독은 서울국악예술 중·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전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타악연희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사물놀이’를 창단시키는 등 국악의 유지와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또한 서울예술단 가무악 조감독과 안성바우덕이축제 총감독, 사천세계타악축제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평생 이어온 한국 음악을 향한 열정과 풍성한 공연 제작 경험이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리라 기대된다.
사진=서울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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