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케이플러스 배윤영-김기범-심소영, ‘2017 케이모델 어워즈’ 장악
YG케이플러스 배윤영-김기범-심소영, ‘2017 케이모델 어워즈’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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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모델 배윤영, 김기범, 심소영이 ‘2017 케이모델 어워즈’를 휩쓸었다.

지난 23일 진행한 ‘2017 케이모델 어워즈(2017 K-MODEL AWARDS)’에서 YG케이플러스 모델 배윤영, 김기범, 심소영이 수상했다.

케이모델 어워즈는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의 일환으로 한 해에 주목 받은 모델들을 수상하고 격려하는 이벤트다. 

이번 시상식에서 배윤영과 김기범은 각각 올해의 패션모델상을 받았다. 더불어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심소영은 패션모델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 케이모델 어워즈에서 패션모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윤영은 현재 샤넬과 디올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모델이다. 특유의 동양 마스크로 ‘런웨이의 뮬란’이라 불리며 지난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17개 쇼에 올라 대세를 입증했다.

모델 김기범은 각종 뮤직비디오와 광고, 컬렉션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김기범은 모델과 함께 DJ로 활약 중이다. 샤넬과 디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쇼와 각종 행사에서 섭외 1순위로 DJ로서 입지를 굳혔다.

모덱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 당시 신부 역할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On Style ‘립스틱 프린스2’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SNL코리아9’의 크루로 활약 중이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패션쇼, 뷰티 갈라쇼, 케이팝(K-POP) 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아시아 대표 축제다. 아시아 27개국 모델 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등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YG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