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일본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오는 8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일본 제프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얼웨이즈(Alwayz)’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오는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국내에서 개최하는 서울 콘서트는 예매 시작 1분 만에 2회차 전석 티켓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힘입어 오는 8월에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러블리즈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정규2집 ‘와우’ 프로모션으로 열도데뷔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당시 9회에 걸친 현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쳐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소속사는 "러블리즈가 이번 일본 콘서트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하는 만큼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한국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얼웨이즈’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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