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송유빈이 연기에 도전한다.
송유빈은 듀오 길구봉구의 신곡 '뱅'의 뮤직비디오에서 한 여자에게 집착하고 곁을 매일 맴도는 스토커를 연기한다.
이에 공개된 '뱅' 티저 이미지에는 송유빈이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가사의 일부분인 '난 너의 곁에 오늘도 뱅뱅뱅'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극 중 송유빈의 역할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송유빈은 "보컬 선생님이자 선배님인 길구봉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혼자서 스토커나 섬뜩한 표정의 사진 및 영상을 찾아 보며 많이 연구했다. 첫 연기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인과 이별 후 상대방을 잊지 못해 주변을 끊임없이 맴돈다는 내용의 댄스곡 '뱅'은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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