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2’ 손담비, “애정 큰 프로그램 종영 아쉽다”
‘스타그램2’ 손담비, “애정 큰 프로그램 종영 아쉽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손담비가 ‘스타그램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손담비가 28일 SBS Plus ‘스타그램2’ 마지막 회를 앞두고 “’스타그램’부터 시작해 시즌 1, 2까지 진행해 애정이 큰 프로그램이다. 벌써 시즌2도 종영이라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함께한 패널, 전문가, 시청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그램2’에서 손담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패널과의 찰진 호흡으로 재미를 더하며 MC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매 회 남다른 패션 감각과 메이크업으로 2030 여성의 패션-뷰티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시청자에게 패션, 뷰티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자),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하는 자) 탈출 전도사로 활약했다. 더불어 뷰티 크리에이트, 뷰티 블로거 등 일반인 패널들이 방송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는 등 MC로서 진면모를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 이어 영화 ‘탐정2’의 출연을 확정 짓고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SBS Plus ‘스타그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