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조권이 ‘이블데드’ 선택 이유를 밝혔다.
28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이블데드’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조권은 애쉬의 가장 친한 친구 스캇 역을 맡았다. 조권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이블데드’를 하게 된 계기는 작품이 너무 재밌고 음악이 좋아서다. 좀비물과 관객간의 소통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두 달간 정말 열심히, 하루도 빠짐없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연습했다. 연습 기간이 재밌었기 때문에 그 모습이 무대 위에 드러났다. 관객분들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블데드’는 숲속의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악령을 풀어주며 좀비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블데드’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공연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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