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다' 금조, 종영 소감 "혼자 출연한 첫 예능... 무척 떨렸다"
'내가 배우다' 금조, 종영 소감 "혼자 출연한 첫 예능... 무척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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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금조가 '내가 배우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STAR 예능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마지막회에서 금조는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금조는 '내가 배우다'를 통해 여섯 번의 빅 매치 중 총 두 번의 1위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과 대본을 이해하는 몰입도와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금조는 소속사를 통해 "출연이 결정됐을 때 멤버들 없이 혼자서 예능에 출연하는 것과 연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사실 많은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을 하면 할수록 너무 즐거웠다. 뮤지컬을 해본 경험이 있긴 했지만 온전히 연기만 하는 것 그리고 카메라 앞 연기는 처음이라 모든 배움이 다 새로웠고 뜻깊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쉽게 최종 우승은 못했지만 처음 하는 도전에서 2등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만족스럽고,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금조가 속한 나인뮤지스는 신곡 '기억해'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오는 7월 29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리마인(RE:MINE)'을 개최한다.

 

사진=금조 인스타그램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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