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2일 서울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호러 이벤트와 EDM, 힙합 공연을 결합한 신개념 축제이다. 무더위 속에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열려, 도심 속에서 여름나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과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에서는 특수 분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80여 개의 다양한 호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구성된 공포영화 테마존, 한강 괴담 공포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억지스러운 이벤트를 피하고 한강변의 특성을 활용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거운 분위기 속에 보낼 수 있다.

일리네어의 수장 도끼(DOK2)부터 여성 래퍼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Reddy),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등이 출연해 멋진 음악과 춤을 선사한다. 나인뮤지스 출신 DJ 라나, 미녀 DJ 크림, 3인조 DJ 그룹 행오버도 참가해 라인업을 탄탄하게 꾸렸다.

한편 '하트비트 페스티벌'의 티켓은 현장 및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하트비트페스티벌 사무국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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