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뮤지컬 '헤드윅' 캐스팅... 생애 첫 록 뮤지컬 도전 '신선+파격'
유연석, 뮤지컬 '헤드윅' 캐스팅... 생애 첫 록 뮤지컬 도전 '신선+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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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유연석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기획, 제작 쇼노트)에서 ‘헤드윅’ 역에 캐스팅되어,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유연석은 차기작으로 뮤지컬 ‘헤드윅’을 선택했다. 그는 이번 시즌 ‘헤드윅’의 가장 신선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손꼽힌다. 이번 작품을 통해 최초로 록 뮤지컬에 도전하는 유연석은 ‘헤드윅’에서 기존 작품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7년 뮤지컬 ‘헤드윅’은 유연석과 함께 한국 공연 오리지널 캐스트인 오만석, 마이클 리, 정문성, 조형균을 확정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