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 7월 20일 개봉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 7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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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5년째 꾸준한 사랑 받은 짱구가 돌아온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극장판 짱구 시리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14만 6748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개봉한 시리즈들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가 35만 1742명,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이 27만 2602명 등 모든 시리즈가 흥행하며 국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리즈는 새로운 캐릭터 ‘덩덩이’의 등장과 함께 우주까지 섭렵한 짱구의 대모험을 다뤘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스펙터클한 모험을 이어가는 짱구 가족과 덩덩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짱구 집에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가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로 짱구의 부모님을 어린이로 변신시키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 떠나는 짱구의 모험기를 담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