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날씨 좋은 주말, 드라이브의 유혹은 참기 힘들다. 뻥 뚫린 도로 위에서 쾌속 질주하면 한 주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면 행복함이 두배가 된다. 운전대만 잡고 있어도 충분히 멋진 베스트 드라이버로 비춰지겠지만, 멋스러운 액세서리와 패션 아이템으로 베스트 패션 드라이버로 업그레이드 해보는 건 어떨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패셔너블한 드라이버를 위한 아이템과 스타일 팁을 소개한다.
▶ 부드러운 남자의 ‘리넨 셔츠’ 스타일링

리넨 셔츠는 여름철 남성들에게서 가장 사랑 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여름철 대표 소재인 리넨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듯한 소재의 특징 때문에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리넨 셔츠를 실버 또는 화이트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면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리넨 셔츠는 여름의 대표 아이템인 만큼 보잉 스타일의 미러 렌즈 선글라스와 함께 매치하면 댄디함이 배가된다. 미러 렌즈가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줘 시야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실버 컬러의 선글라스 테와 렌즈 컬러가 조화로워 남성미를 돋보이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남성미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실버 색상의 메탈릭 워치를 함께 착용해보는 건 어떨까. 힘줄이 서있는 팔목 위로 채워진 메탈릭 시계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댄디한 느낌으로 변화시켜준다. 여기에 하프 팬츠를 매치한 후 레더 소재의 로퍼를 신는다면 손색없는 베스트 드라이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유쾌한 남자의 ‘하와이안 셔츠’ 스타일링

하와이안 셔츠는 다채로운 패턴과 컬러가 인상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하와이안 셔츠는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성에게 추천한다.
하와이안 셔츠의 화려한 패턴과 컬러로 인해 부담을 느낀다면 안에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보자. 여기에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하와이안 셔츠에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시계가 조화로운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여기에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슬립온을 매치하면 장시간 드라이브를 해도 발이 불편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슬립온의 아웃솔이 고무 재질로 제작돼 편하게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돕는다. 슬립온은 캐주얼 느낌이 강해 다른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슈즈 아이템이다.
사진=프리큐레이션, 브루노바피, 카린, 라도, 레페토, 탑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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