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8월 초 4인조 밴드로 컴백! 선예-소희 참여No 선미 복귀
원더걸스, 8월 초 4인조 밴드로 컴백! 선예-소희 참여No 선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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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을 확정지었다.

25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4인조 체재로 재정비한 후 8월 초를 목표로 가요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멤버 소희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선예는 결혼 이후 육아로 인해 이번 활동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선예는 이번 활동에만 참여하지 않는 것이고 탈퇴한 것은 아니다. 또한 지난 2010년 탈퇴한 원년멤버 선미가 다시 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로써 예은 선미 유빈 혜림까지 4인조로 활동하게 될 원더걸스는 댄스 그룹이 아닌, 밴드로 컴백을 할 예정이다. 예은은 키보드, 혜림은 기타, 선미는 베이스 그리고 유빈은 드럼으로 각각 악기를 맡아 1년 가까이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발매한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로 활동을 잠시 멈추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