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방학이다! 배낭여행객 필수템 '샌들' 스타일링 팁 2
[기획] 방학이다! 배낭여행객 필수템 '샌들' 스타일링 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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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많은 대학생들이 배낭여행을 계획한다.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거나 오래 걸어 다녀야 하기 때문에, 활동성 있으면서도 패셔너블한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여름에 많이 신는 샌들은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배낭 여행에서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만족시킬 샌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남성 : 린넨-샌들만 있으면 이번 여름 패션걱정 끝!

더운 여름에 여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바람이 송송 들어오는 아이템들을 이용해 여름에 딱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하자. 이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리넨 셔츠다.

리넨 셔츠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소재 특성상 구겨져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포인트다. 때문에 내추럴하면서 편안한 스타일링을 요구하는 배낭여행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데님 팬츠 혹은 컬러 면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법이다.

여기에 답답한 운동화를 신는다면 이는 시원한 패션이라 할 수 없다. 이제 샌들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트랩 샌들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고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하다.

또한 엘라스틱 밴드 샌들은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해 여행지에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컬러 시계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 여성 : 원피스로 무게 DOWN, 스타일 UP!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놓칠 수 없다면 롱 원피스나 점프 슈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롱 원피스와 점프 슈트는 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고 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어 배낭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여기에 스트랩 샌들이나 여성스러운 뮬 슬립 샌들을 매치해보자.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는 스트랩 샌들과 뮬 슬립은 쿠션이 편하고 신고 벗기가 용이해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여권, 지갑, 화장품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 백을 매치하면 단조로운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여기에 미니 백을 매치해 단조로운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어보자. 미니백은 여권, 지갑, 화장품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 단기간 여행하는 사람 및 짐이 많은 여행객의 서브백으로 적합하다.


사진=헤지스, 지이크, 시스템옴므, 빅터앤롤프, 스와치, 스코노, 잇미샤, 시스템, 아이그너, 질스튜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