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약 3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최근 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주지훈의 지인인 박 씨가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경찰은 관련 물증이 없다고 판단해 박 씨를 무혐의 처리했다.

한편 주지훈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영화 '공작', '신과 함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데뷔해 솔로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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