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영화 '숀더쉽(Shaun the Sheep)' 홍보대사로 캐스팅됐다.
김영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숀더쉽' 포스터를 리포스트하며 자신이 '숀더쉽'의 홍보대사로 발탁됐음을 알렸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홍보대사의 첫 활동으로 녹음실을 찾아 30초 스팟 영상 더빙을 마쳤다.
김영철은 이에 대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빚어대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업 방식에 놀랐다.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숀더쉽'과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숀더십'은 올해 초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개봉 당시 '신데렐라' '빅 히어로(Big hero)' 등을 제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일찍부터 여름방학 화제작으로 떠오른 애니메이션이며, 한국에서는 내달 23일 개봉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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