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이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7일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니'를 발표했다.
신곡 '아니'는 사우스클럽의 EP 앨범 ‘90’의 에필로그이자 다음 앨범의 프롤로그다. 오리지널 버전과 에디트 버전이 함께 공개될 것을 알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리지널 버전은 첫 EP 앨범의 엔딩곡이자 연주곡인 ‘씨 유(See You)’의 연장선으로, 전반부의 웅장한 연주에 이어 후반부에 등장하는 남태현의 아련한 음색이 돋보인다. 에디트 버전은 EP 반주와 담담한 듯 애절한 남태현의 보컬을 담아내 사우스클럽만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소속사는 "신곡 '아니'가 공개된다. 지난 6월 27일 발매된 EP앨범에 이어 사우스클럽만의 또 다른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 사우스클럽이 선보일 음악적 행보 또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신곡 '아니' 공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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