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3', 현상슈배 포스터 4종... 더 귀엽기도 힘들어
'슈퍼배드 3', 현상슈배 포스터 4종... 더 귀엽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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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슈퍼배드 3’의 현상슈배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가 다크 미니언들의 악당 본능이 담긴 현상슈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죄수복을 착용한 다크 미니언 4명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다크 미니언들의 각기 다른 죄목과 특징이 유쾌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에 새롭게 등장하는 야망리더 ‘멜’(피에르 꼬팽 분)은 엄지손가락을 바닥으로 내린 채 반항미 넘치는 표정과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리더 역할의 '멜'은 자전거 폭주 혐의와 입덕 유발 특징으로 수배돼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나아가 엉덩이 노출 혐의로 수배된 물오른 미모의 다크섹시 ‘스튜어트’, 무단횡단 혐의로 수배된 우월한 비율의 ‘케빈’, 그리고 팩트 폭행 혐의와 기승전 버럭 특징으로 수배된 이빨부자 ‘존’의 매력적인 모습들은 그들이 어떤 악당 본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영화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스티브 카렐 분)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오는 26일 전국 개봉한다.

 

사진=UPI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