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시네마가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한 2015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영화관 부문 총 7회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 측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5년 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영화관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이며,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가로 34m, 세로 13.8m)이 설치된 슈퍼플렉스G(SUPER PLEX G)를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개관하며 국내에서 총 103개관 723개 스크린(2015년 6월 말 기준)을 확보했다. 롯데시네마는 해외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11개관, 베트남 16개관을 보유해 해외에서도 국내 멀티플렉스의 선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편안한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업계 최초로 연간 계약을 맺어 영화관 좌석의 소독 및 탈취 작업, 전문 위생 관리 업체인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협업한 매점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영화관 위생관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육아로 인해 영화관람이 힘든 주부층을 위한 맘편한 엄마랑 아가랑 행사 및 찾아가는 영화관, 레인보우 데이, 해피 쉐어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KS-SQI 1위 수상을 통해 뛰어난 영화관 시설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멀티플렉스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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