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플립플랍 브랜드 '이파네마', 국내 시장 본격 전개
브라질 플립플랍 브랜드 '이파네마', 국내 시장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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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이파네마가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플립플랍 전문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가 12일 국내 시장에 본격 전개했다.

이파네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 ‘이파네마’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프리미엄 플립플랍 브랜드다.

브라질에서 직접 디자인, 생산되는 이파네마의 플립플랍은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제품의 디자인은 발바닥의 곡선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착화감과 완충 효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PVC 소재와 천연 향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더불어 브랜드는 슈퍼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을 비롯해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Karl Lagerfeld),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 등 유명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비롯해 기본 실루엣의 여성, 남성, 아동 라인으로 구성된 3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매 시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파네마 관계자는 “이파네마 제품은 세련된 스타일, 우수한 착화감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유행타지 않기 때문에 패션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네마 플립플랍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0개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 슈즈 매장을 비롯해 셀렉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파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