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배우 강성연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극중 안재모의 아내 유지연 역을 맡은 강성연이 동안 미모로 등장, 그의 헤어와 메이크업에 관심이 쏠린 것.

화제가 된 강성연의 동안 헤어를 담당한 S休(에스휴)의 채민 이사는 "주부 역할이지만 동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꼽히는 둥근 단발머리 형태로 하부 라인이 살짝 무거운 그라데이션 커트를 선택했다. 앞머리에 뱅을 주어 동안 얼굴을 강조했으며, 펌은 위에서 매끈하게 매직을 하고 자연스런 C컬을 연출해 동안 느낌을 더욱 살렸다"고 전했다.

또한 그의 동안 메이크업을 담당한 S休(에스휴)의 송유미 부원장은 "강성연의 극중 역할이 뷰유한 가정에서 자란 외동딸이다 보니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듯 하지만 30대 중반에 어려 보이는 콘셉트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베이스는 동안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핑크빛 베이스로 밝고 뽀송뽀송하게 표현했으며, 아이 메이크업은 강성연의 동그란 눈을 살리되 브라운 아이라인으로 끝을 살짝 올려주었다. 마지막에 립은 너무 튀지 않는 베이스 핑크 틴트를 활용, 본래의 입술 톤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럽게 연출했다"고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사진=에스휴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