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롱보드 라이더 고효주와 키엘이 만났다.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13일 “롱보드 라이더 고효주와 함께한 ‘칼렌듈라 꽃잎 컬렉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키엘의 사회공헌활동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지난 달 출시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에 이은 두 번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으로 SNS에서 ‘롱보드 여신’으로 유명한 고효주와 협업해 관심을 모았다.

새로 선보인 ‘칼란듈라 꽃잎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은 디자이너 출신인 고효주가 직접 드로잉 및 채색한 패턴 아트 작품을 라벨에 적용했다. 또한 칼렌듈라 꽃을 형상화한 패턴에 다양한 색을 더해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키엘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고효주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고효주는 “평소 틈틈이 꽃을 스케치할 정도로 꽃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은 키엘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성분인 칼렌듈라 꽃을 주제로 하는 만큼 더욱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롱보드 라이더 고효주와 함께한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컬렉션’은 오는 14일부터 해당 브랜드 전국 6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한정 판매 한다. 

사진=키엘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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