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이석훈이 오는 9월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9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이석훈의 소극장 콘서트의 티켓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4년 6개월 만에 열리는 이석훈의 단독 콘서트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석훈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보이스로 사랑받는 이석훈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쉬(She)’를 통해 호소력 짙은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SG워너비의 멤버인 이석훈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비롯해 ‘친구 아닌 남자로’, ‘크리스마스니까’ 등 다양한 러브송을 내놓은 바 있다.

이석훈은 국내 콘서트 전 일본 오사카, 도쿄 등 해외 투어를 진행하며 오랜 시간 자신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 준 해외 팬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CJ E&M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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