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YG케이플러스 남자 모델들이 세계 4대 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YG케이플러스 모델 도병욱, 박형섭, 이봄찬, 정용수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런던, 밀라노, 파리, 뉴욕에서 열린 2018 S/S 멘스 패션위크에 올랐다.

모델 도병욱은 ‘세인트 제임스’, ‘토즈’, ‘토드 스나이더’ 등 8개의 런웨이에 올랐다. 또한 박형섭은 ‘돌체앤가바나’, ‘몽클레어 감므 블루’, ‘겐조’ 등 규모가 큰 쇼에 올라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봄찬은 ‘돌체앤가바나’, ‘폴스미스’, ‘겐조’, ‘에르메스’ 등 4대 도시에서 총 19개의 쇼에 올라 대세 모델임을 입증했다. 정용수는 ‘문수권’ 컬렉션의 오프닝과 ‘누메로 벤투노’ 컬렉션의 클로징을 장식했다.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해외 무대에서 YG케이플러스 모델들의 영역이 커졌다”며 “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YG케이플러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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