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메가박스가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라이브 중계한다.
메가박스가 콘텐츠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프로그램으로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실시간 상영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무대로 매년 여름 오페라와 클래식 콘서트, 연극이 총 망라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는 음악 축제다.
메가박스는 오는 8월 13일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와 8월 20일 ‘아이다’ 공연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과 동시간에 라이브 중계 예정이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는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다. 이번 라이브 중계를 통해 무지카 에테르나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시대의 음향을 풍성하고 깊이 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다’는 1980년 카라얀의 공연 이후 37년 만에 잘츠부르크 대축제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메가박스는 지난 2012년부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라이브 중계를 진행했다”며 “이번 중계를 통해 한 여름 알프스 산자락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고의 공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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