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영광이 ‘주먹쥐고 뱃고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스뉴스와 김영광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MBC 드라마 ‘파수꾼’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김영광은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이하 '뱃고동')’을 ‘파수꾼’ 촬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광은 “빨리 다시 가야한다. 제가 ‘뱃고동’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정글의 법칙’도 좋다”면서 “PD님이 영광 갈 때 다시 나오라고 했다. 저는 프로그램의 취지도 너무 좋고 병만 형을 존경하고 있었다. 낚시에도 관심이 많았다. 직접 촬영을 하면서 느끼는 점들도 많았고 보람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밥이 맛있었다. 제가 위가 안 좋을 때가 있는데 ‘뱃고동’ 촬영만 다녀오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몸은 조금 힘들지만 머리랑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다”고 덧붙였다.
‘뱃고동’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경수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광은 “수진이는 굉장히 편한 친구다. 연락 없이 지내다가, 어쩌다 만나도 어색함이 없는 사이다. ‘아홉수 소년’ 때도 그랬다. 표현을 하자면 서로 주먹질을 할 정도로 편한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광은 최근 종영한 ‘파수꾼’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이자 파수꾼의 대장인 장도한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사진=와이드에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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