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혜연, 8월 유닛 첫 출격
구구단 미나-혜연, 8월 유닛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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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이 출격한다.

구구단이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 두 멤버로 구성된 유닛을 오는 8월 선보인다. 각각 1999년생, 2000년생으로 두 10대 멤버들이 뭉친 첫 번째 유닛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나와 혜연은 구구단의 대규모 커버 프로젝트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초콜릿'을 함께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밝고 통통 튀는 개성까지 갖춘 두 멤버가 유닛으로 뭉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맑은 음색에 발랄한 랩 실력을 갖추고 있어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으로 출격이 결정됐다.

구구단은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대세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멤버들의 연기 활동까지 이어지며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 세정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주연으로 발탁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식을 치렀다. 미나도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주연 한예슬의 아역을 맡아 연기 도전 소식을 알렸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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