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6일 총 10곡의 노래가 담긴 4집 앨범 ‘블랭크 날리지(BLANK KNOWLEDGE)’를 발표한 NY물고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망원동 라이브 하우스 벨로주에서 청음회를 포함한 발매 기념 공연을 가진다.
타이틀곡 '현실행성'을 비롯해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와 프로듀싱까지 모두 하는 NY물고기는 관객들에게 앨범이 나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들을 함께 공유할 생각이다.
공연을 함께하는 연주자 또한 한국 재즈 신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로 NY물고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고스란히 전해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Y물고기는 정규 4집 ‘블랭크 날리지’에 대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새로운 지식들 그리고 그 지식의 쓸모에 대한 공허함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지하고 있어도 생존이라는 현실의 벽으로 인해 생기는 이기적 형태의 단편에 대한 자기반성을 동반한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사진=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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