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양승필, 시청자 울린 ‘엄마바보’ 연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양승필, 시청자 울린 ‘엄마바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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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양승필표 감성 연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37화에서 배우 양승필이 엄마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엄마바보’ 연기를 펼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37화에서 경아(이응경 분)가 과거 무궁화(임수향 분)-무수혁(이은형 분)의 엄마 곗돈을 깨고 도망간 사연이 드러나면서 극 적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주영(양승필 분)과 수혁(이은형 분)의 대화하는 장면에서 주영은 오로지 엄마만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양승필은 “형 네 어머니, 어제 우리 엄마 멱살 잡았어! 나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고!”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격한 감정을 표현해 평소 밝은 모습과 달리 진지하고 진심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우 양승필의 감성 연기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치고 있는 KBS1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한다.


사진=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