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정윤호가 군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이문희 오보현 극본, 안길호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길호 PD를 비롯, 배우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윤호는 내달 21일 군입대를 하는 것에 대해 "입대 하기 직전의 작품이다보니 시작하기 전부터 고민이 많은 건 사실이었다. 밤을 샌 날도 많았고 서로 고생한 날도 많았는데 (그래도 서로)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것 같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사실 최종회를 시청하지는 못하겠지만 감독님께서 따로 영상을 보내주시기로 했다. 어떻게든 결말을 같이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정윤호)와 연애초보 송아(김가은)의 맛깔나는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로, 내달 6일 첫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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