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안테나뮤직의 대표 유희열이 소속 가수들의 소식을 전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이진아의 새 앨범 ‘랜덤(RANDOM)’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이진아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잠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안테나 소속 가수의 근황을 묻는 물음에 “9월부터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가 있다. 작년에는 ‘헬로 안테나’였고 ‘위드 안테나’다. 올해는 서울, 부산, 대구, LA, 뉴욕에서 한다. 전 멤버가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해야 한다. 합주로 하려고 한다.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각 가수들의 컴백에 대해 “샘김도 열심히 작업 중이다.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승환 군은 정규 앨범을 한창 준비 중이다. 밤마다 곡을 써서 저에게 보내고 있다. 심지어 토이까지 남몰래 곡을 쓰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안테나뮤직에는 대표 유희열을 비롯해 루시드폴, 정재형, 권진아, 샘김, 이진아, 정승환 등이 속해 있다.

한편 이진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앨범 ‘랜덤’을 발표하며 29~30일에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진아식당 - 메인디쉬’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안테나뮤직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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