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하대철(주상욱)과 유민희(김선아)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과 이를 위한 유민희의 완벽한 변신 모습,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극중 김선아는 형사라는 직업 특성상 바지 정장과 톤 다운된 메이크업을 연출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하대철과 함께 메이크업을 받고, 원피스까지 선물 받은 유민희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하대철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로맨스를 기다렸던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올여름 핫컬러인 라벤더톤의 핑크 립스틱으로 피부톤을 더욱 환하게 밝히는 모습은 밀당남 하대철(주상욱)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극중 유민희가 직접 골라 바르며 하대철로부터 ‘너무 잘 어울린다’는 탄사를 이끌어 낸 립 제품은 라벤더톤의 핑크 컬러, 맥의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으로 알려졌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뛰어난 촉촉함, 윤기를 선사하여 사랑스러운 립스틱으로 이미 잘 알려진 제품. 손이나 브러시로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소녀스럽고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2 ‘복면검사' 캡처, 맥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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