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첫 번째 버스킹 '달콤한 노래 한 잔' 성공적 마무리
빅톤, 첫 번째 버스킹 '달콤한 노래 한 잔'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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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빅톤은 지난 19일 오후 달콤커피 부천북부역점에서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 ‘달콤한 노래 한 잔’의 첫 공연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달콤한 노래 한 잔’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된 빅톤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선보이는 라이브다. 달콤커피 부천북부역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에도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팬들은 버스킹 장소에서 빅톤을 응원했다. 이에 멤버 승식은 “데뷔 전 첫 버스킹이었던 코엑스에서는 춤만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는 목소리를 들려드리러 왔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빅톤은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막을 열고, 데뷔 전 허각과 함께 플랜에이보이즈로 발표했던 ‘떨려’로 공연을 이어갔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에게 미리 받았던 질문 및 신청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빅톤은 2집 앨범의 수록곡 ‘썬라이즈(SUNRISE_’을 열창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알렸다. 팬들은 아쉬워하며 앙코르 요청을 했고, 이에 빅톤은 2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사하며 버스킹을 마무리 지었다.

빅톤은 지난해 11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해 ‘남친돌’의 타이틀을 얻으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에는 미니 2집 '레디(READY)'로 컴백해 남성미를 어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빅톤의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 ‘달콤한 노래 한 잔’은 7~8월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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