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피스룩, 방송 3사 대표 女아나운서를 참고하라?
여름 오피스룩, 방송 3사 대표 女아나운서를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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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 여성들이 많다.

덥다고 지나치게 가볍게 입었다간 직장에서 눈총을 받기 십상. 이때 공중파 3사를 대표하는 배현진, 정미선, 김민정 아나운서의 패션을 참고하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얼마 전 SBS 정미선 아나운서는 시원해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여름 오피스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 우아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다소 보수적인 회사를 다닌다면 KBS 김민정 아나운서의 패션을 참고할 것. 그는 블랙 컬러 상의에 그레이 컬러 재킷으로 차분하면서도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 재킷의 밝은 톤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모노톤에 가벼운 느낌을 더해준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는 화이트 셔츠로 간편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독특한 프린트가 가미된 화이트 셔츠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셔츠 단추를 두개 정도 오픈해 연출, 목라인을 드러내 목을 더 길어보이는 것은 물론 얼굴이 더욱 작아보이게 했다.

한편 정미선, 김민정, 배현진 아나운서의 여름 패션에 단아하면서도 시원한 분위기를 더해준 재킷과 셔츠는 여성 패션 브랜드 베스띠벨리(BESTI BELLI)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KBS1 'KBS 뉴스9', SBS 'SBS 8 뉴스', MBC '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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