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고준희-하니-나라, '청바지 모델'의 남심저격 핏 3
[기획] 고준희-하니-나라, '청바지 모델'의 남심저격 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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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뒤 돌아보게 만드는 청바지 패션이다.

연예계에서 예쁜 골반을 가진 스타들은 모두 청바지 모델을 거쳐간다. 이에 제니스뉴스에서 준비한 기획, 일명 '골반 미인'들의 우월 청바지 핏이다. 데님브랜드 ‘가바’ 모델 고준희부터 한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이었던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그리고 데님브랜드 ‘버커루’의 모델인 헬로비너스 나라까지 연예계 대표 골반 미인들의 스타일링을 샅샅이 파헤쳐봤다.

★ ‘미모 전성기’ 고준희, 카리스마 뿜뿜 블랙 룩

지난 20일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고준희는 남다른 청바지 핏을 자랑했다. 청바지 브랜드 모델답게 타이트한 스키니 진에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해 세련되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고준희가 선택한 블랙 데님 팬츠는 자연스럽게 빠진 주름 형태의 워싱이 매력적이다. 고준희는 여기에 광택이 도는 블랙 애나멜 앵클 부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고 보통 어깨에 매는 체인백을 클러치로 들어 독특하게 연출했다.

★ ‘예쁨가득’ 하니, 라인을 살리고~ 살리고~

시원해 보이는 블루 톤의 스타일링을 연출한 하니는 이날 부츠컷 데님 팬츠로 골반 미인을 입증했다. 특히 하니가 입은 데님 팬츠는 옆 선 배색이 포인트다. 옆 라인만 다른 색으로 배색하면 다리가 더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하니는 팬츠 안으로 블라우스를 집어 넣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했고, 여기에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샌들 웨지힐을 신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완성했다.

★ ‘세상 혼자 사는 비주얼’ 나라,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현재 한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나라는 스키니진으로 남다른 기럭지를 뽐냈다. 나라는 먼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크로스백을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무릎 부분 워싱이 포인트인 다크 블루 스키니진을 매치해 미니멀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컬러의 로퍼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활동하기 편하고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찾는 이라면 나라의 패션을 참고하자.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