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드라마 '심야식당'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달 4일 첫 방송될 SBS 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소함 속에서 느껴지는 심야식당의 따뜻한 감성이 마스터 김승우의 내레이션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심야식당'의 OST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준비하는 제작진의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윤하는 록밴드 들국화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색다른 느낌으로 불러냈다. 가슴을 울리는 깊이있는 감성과 분위기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 위에 어둠이 오늘의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라는 가사는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낸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는 드라마의 콘셉트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릴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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