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맞춤식 신발 핏 '미러핏 시스템' 출시
팀버랜드, 맞춤식 신발 핏 '미러핏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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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팀버랜드가 미러핏 시스템을 선보였다.

27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맞춤 신발을 신은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미러핏 시스템을 소개했다.

미러핏 시스템은 인체공학적으로 몰딩 된 미드솔이 사람의 발과 같이 자연스러운 윤곽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어떤 발 모양에도 개인 맞춤식 핏을 제공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미러핏을 구성하는 몰딩 미드솔, 발의 윤곽이 반영된 메모리폼 소재의 풋배드 그리고 미끄러짐 방지 아웃솔은 신발을 착용했을 때 부피감 없는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해당 기술은 부츠, 옥스퍼드 슈즈 등 착화감이 불편한 기성화의 단점을 최소화 해준다. 투박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팀버랜드는 미러핏이 적용된 여성 부츠 라인 소머스폴스(Somersfalls) 컬렉션을 필두로 오는 8월 남성용 옥스퍼드 슈즈, 첼시부츠가 포함된 켄드릭(Kendrick)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팀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