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트로트 가수 변신? 데뷔 최초 트로트 싱글 '해줘요' 발매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성은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성은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최초 트로트 싱글앨범 '해줘요'를 발매한다.

신곡 ‘해줘요’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테크노 장르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름 맞춤 댄스 트로트다. 신나는 비트 위에 남자를 위해 뭐든지 해줄 수 있다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더해졌다.

특히 후렴구에서 '사랑해줄까요?' '꽉 안아줄까요?'라고 성은이 묻는 가사에 관객들이 '해줘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부분이 포인트이다.

한편 성은은 내달 1일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되는 ‘쇼! 챔피언’ 야외 특집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예당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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