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예뻐지고 살도 빼는' 똑똑한 물 섭취 방법 4
[기획] '예뻐지고 살도 빼는' 똑똑한 물 섭취 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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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의 물 다이어트가 화제다. 물 다이어트는 소량의식사와 하루 3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단기간 체중 감량이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물 다이어트는 갑작스런 단식에서 폭식으로 이어져 오히려 요요를 유발해 위험하다. 올바른 물 섭취 방법을 습관화 시킨다면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물 다이어트라고 말하지만, 건강한 물 섭취 방법이라고 읽어보자. 예뻐지고 건강해지기 위한 물 마시는 법을 제안한다.

◈ 물 마시는 법도 센스있고 똑똑하게!

물은 하루에 얼마나 마시는 것이 적당할까? 물을 적게 마시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 피부 건조, 장기 등 질병을 초래한다. 반면 물을 한번에 많이 마셔도 두통, 근육 경련, 현기증, 구역질 등의 신체 이상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심장, 콩팥, 간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을 갑작스럽게 많이 마시면 부종이나 복수가 찰 수 있어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200ml씩 5~6번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만약 1L 이상의 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독특한 빨대를 이용하거나 예쁜 텀블러에 담아 색다르게 마셔보자. 지난 7월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 레드벨벳 아이린의 은색 빨대가 화제다. 아이린이 사용한 ‘자이언트 스트로우’는 구멍이 직경 12mm에 달하는 스테인레스로 빨대로 냉장고에 10분 정도 쿨링하면 음료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자이언트스 스트로우는 온도 전달이 빨라 뜨거운 음료에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걸어다니면서 사용하는 것도 위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살도 빼고 물도 마시자!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들, 과연 사실일까? 물은 0칼로리다. 물을 마시면 수분함량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 수는 있지만, 심장과 콩팥 기능이 정상적이면 이뇨 작용을 통해 다시 제 몸무게로 돌아온다. 그러나 심장과 콩팥에 문제가 있다면 체내에 수분이 축적돼 체중이 증가하거나, 붓기로 인해 부어 보인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은 흔히 “물만 마셔도 살찐다”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식사 30분 전에 물을 한 컵 들이마시자. 식사 직전에 마시면 소화에 방해되기 때문에 최소 1시간에서 30분 사이에 마시는 것이 좋다. 미리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느껴져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체중도 분명 줄어든다는 사실, 잊지 말자.

◈ 충분한 물 섭취, 예뻐지는 지름길!

물을 충분히 마시면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신체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소화 활동을 도와줘 변비 해결에도 탁월하다.

◈ 깨끗한 물로 몸 속 정화까지!

평소 물을 마실 때 컵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페트병을 재활용해 마시는 경우가 많다. 특히 페트병 뚜껑을 한번 열면 세균이 증식되기 때문에 또 물을 채워서 마시는 것은 섞은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세균 증식이 빠른 여름에 페트병을 개봉했다면 되도록 다 마시고 버리거나,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을 권한다.

만약 페트병에 든 물도 의심스럽다면 알칼리수로 즉각 변하게 하는 에버앤에버의 휴대용 정수기 ‘스프링톤’을 사용하면 미네랄 가득한 물을 마실 수 있다. 페트병 뚜껑을 열어 향균작용과 미네랄 생성에 탁월한 황토, 백토, 맥반석 등을 함유한 스프링톤을 꽂으면 10분 후에 알칼리수로 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45분 후에는 세균까지 박멸시켜 깨끗한 물로 변한다. 몸 속 정화를 돕는 약알칼리수로 건강까지 챙겨보자.

 

사진=LOEN TV 화면 캡처,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산다라박 SNS 캡처, 에버앤에버, 프리큐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