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레드립에 대한 소견을 전했다.
1일 오전 11시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서울 성수동 에스프레소룸에서 자신의 리얼 스타일을 담은 책 'HYO STYLE'(출판사 페이퍼북)의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인 'HYO’S DAY'는 효연의 스타일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미니 전시회 형태로 진행됐다.
효연은 '효스타일'을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 레드립은 화려하고 부담스러운 아이템이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촬영차 마카오에 놀러 갔을 때 뷰티 스토어에서 처음 레드립을 접하고 레드립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때부터 스타일을 구분 짓지 않게 되고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레드립을 통해 더 폭넓은 스타일을 찾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효연이 만든 스타일 북 HYO STYLE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효연의 솔직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담은 책으로, 효연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았음은 물론, 일상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스타일 북은 효연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메이킹 비디오도 부록으로 구성, 효연의 개성과 매력은 물론 책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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