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이스트 런던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가 세 번째 바이커 포트레이트 시리즈 '데프 인 베니스(Def in venice)'를 공개했다.
데프 인 베니스는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의 젊은이들이 공유하는 자유분방한 문화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러브레터를 담은 짧은 필름이다. 필름 속 10명의 캘리포니아 젊은이들은 올세인츠의 바이커 재킷으로 그들의 자유분방한 정신을 표현했다.
또한 카메라를 숨겨 찍거나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녹화하는 방법의 시네마 베리테 장면을 통해 신예 뮤지션, 배우, 모델, 아티스트, 스케이터 그리고 서퍼 등 LA의 자유분방한 정신과 애티튜드를 고스란히 담았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난 몇 주 동안 베니스 비치에 머물면서 전에 본 적 없는 멋진 모습으로 우리의 옷을 입고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런 개개인의 놀라운 해석 방식은 내가 LA를 더 깊이 파고 들게 만들었다"며 "바이커 재킷은 언제나 자유와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를 상징한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데프 인 베니스 속에 등장하는 개성있는 스타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이런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프 인 베니스는 작년 뉴욕의 뮤직 아티스트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라이브 공연을 다룬 바이커 포트레이트 두 번째 포트폴리오에 이어 발표한 세 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브랜드 정신을 공유하고 사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리얼 라이프를 조명한다.
사진=올세인츠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