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애플비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제니스뉴스와 신인 걸그룹 애플비(Apple.B)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만났다.
이날 샌디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는 물음에 “다섯 명이 함께 ‘아는 형님’,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고 싶다. 주말 예능도 출연하고 싶고 개인적으로 ‘신서유기’ 여자 버전이 있다면 나가고 싶다. 또 ‘비정상회담’처럼 토론이나 대화하는 프로그램도 좋아한다. 저는 다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서유기’는 유지 덕분에 알게 된 프로그램이다. 챙겨보는데 너무 재밌고 신선했다. 방송을 보면 개그맨,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들이 출연한다. 저도 다른 분야에 있는 선배님과 같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지는 “저는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 뛰는 걸 좋아한다. 달리면서 이름표도 뜯어보고 싶다.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먹방’을 즐겨한다는 하은은 “‘런닝맨’, ‘무한도전’은 너무 팬으로 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테이스티로드’같은 프로그램에 꼭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공개된 애플비의 데뷔 타이틀곡 ‘우쭈쭈’는 멤버들의 풋풋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깜찍하고 당돌한 고백이 담긴 가사가 애플비의 목소리와 만나 솔직하고 당당한 소녀들의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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