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구구단 오구오구가 새콤달콤한 분위기로 무장한 타이틀곡 ‘아이스 츄’로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구구단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첫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가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아이스 츄(ICE CHU)’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상큼한 케미스트리와 펀(FUN)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구구단 오구오구는 화분 속에서 태어나는 깜찍한 모습으로 독특한 ‘팝시클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과일 빙수 아저씨, 팝시클 언니들, 아이스크림 콘 아기 등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한 티저에서 구구단 오구오구 역시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깜찍한 표정으로 가사 중 일부인 “새콤달콤”을 외치는가 하면, “아이스 츄”라는 가사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선보여 쌍둥이같은 호흡을 뽐내기도 했다.
‘팝시클 요정’이 아닌 악동같은 색다른 면모도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크림들을 드라이기로 녹이는 게 신이 나 있거나, 팝시클 뒤로 숨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10대 소녀다운 밝은 매력을 구구단 오구오구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한편 구구단 오구오구가 속한 그룹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가 모인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가진 그룹으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으로 드라마, 뮤지컬, 방송,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이스 츄’를 발표한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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