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위키미키 김도연과 최유정이 워너원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걸그룹 위키미키(Wekimeki)의 데뷔앨범 ‘위미(WEME)’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도연과 최유정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바 있으며, 지난 7일 시즌2의 주인공 워너원이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도연은 “굉장히 바쁘실 것 같다. 체력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활동하면서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체력보다 그게 더 힘이 드는 것 같다. 자신이 중심과 멘탈을 잘 잡아야 덜 힘들 것이다”라고 워너원에 조언했다.
또한 최유정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리얼리티처럼 밥 먹고, 연습하는 모습, 무대까지 다 보여드렸다. 사소한 것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아해주셨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데뷔했을 때 자신을 잃지 않고 감추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보여주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모든 매력을 다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는 위키미키만의 틴크러쉬 매력을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는 물론 멤버들이 곡의 각 구성마다 개성 있는 보컬과 랩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위키미키는 8일 오후 6시 ‘위미’의 전 음원을 발매한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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