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구새봄 “실망시켜 죄송... 조사 성실히 임할 것”(공식입장)
'음주운전' 구새봄 “실망시켜 죄송... 조사 성실히 임할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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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방송인 구새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9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귀가를 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며, 적발 당시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귀가 조치 후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새봄은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도중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줄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구새봄은 지난 2014년부터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며,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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