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새로운 리얼리티로 돌아왔다.
비투비는 1일 오전 네이버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투비 더 비트 시즌2'(이하 '더 비트2')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시즌1의 진행자로 활약한 이창섭이 MC 굳히기 타이틀 방어전을 진행, 그와 멤버들이 팔씨름, 발가락 알까기 등 미니게임으로 승부를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결과 1승 5패로 패배한 이창섭은 리더 서은광에게 MC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고, 이에 서은광은 "앞으로 좀 더 활기차고 정리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와 '더 비트2'를 많은 대중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는 "매회 주제를 바꾸는 자유로운 포맷에 비투비 멤버들의 예능감을 얹어 새로운 차별화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라며 "일상 엿보기부터 장기 프로젝트까지 비투비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달 29일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Complete)'를 발매,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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