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김강산이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원케이글로벌 캠페인 송 음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다미, 정동하, 보이스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참여한 보컬리스트로는 피보 브라이슨, 플래티넘 셀링 송라이터, 정동하, 임다미, 보이스퍼, 에드레이, 사브리나, 젠디 로즈 등이다.

신인 보이그룹 보이스퍼의 멤버인 김강산은 “분단에 대해 많이 무뎌져 있었는데 무뎌짐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들 신경 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강산은 “저희가 유튜브나 SNS를 통해 노래 영상을 봤었는데, 그분들과 곡 작업을 한다는 것에 놀랐고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원케이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으로 상징되는 문화 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인들과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편 ‘원케이글로벌 캠페인’의 수익은 한반도 통일 캠페인 등 비영리적 목적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음원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