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소미-김소혜-강미나, '미모 UP 체중 DOWN' 다이어트 4
[기획] 전소미-김소혜-강미나, '미모 UP 체중 DOWN' 다이어트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의 꿈을 실현한 전소미, 김소혜, 강미나, 이들은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여기서 더욱 눈에 띄는 건 그들의 날씬해진 몸매와 상큼해진 미모다. 그들의 연습생 때 모습은 흑역사가 됐으며, 2년이 지난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외모가 급 부상해 ‘리즈’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보면 볼수록 상큼한 매력이 묻어나는 전소미, 김소혜, 강미나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 전소미, ‘바나나+오이’ 원푸드 다이어트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소미의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원푸드 식단이다. 작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전소미는 "체중감량을 위해 하루 3끼 바나나를 섭취했으며, 바나나 다이어트를 일주일 지속한 결과 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전소미는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과거 오이만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이 다이어트 이후 생오이 빼고는 길에 떨어진 것도 다 먹는다”며, “오이 빼고는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단기간에 가장 빨리 효과 볼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원푸드 다이어트다. 칼로리가 낮은 식품 한가지를 일정한 기간에 섭취해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 기초대사량 저하는 물론 살찌는 체질로 변해 지방세포가 쉽게 늘어나고,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빈혈을 유발한다.

또한 소미처럼 원푸드 다이어트를 억지로 계속할 경우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원푸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단기간에만 하도록 하자. 또한 바나나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일상생활에서 한끼 정도만 바나나를 식사 대신 섭취해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 김소혜, 굶는 다이어트 NO! 군것질은 YES!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통통한 볼살을 자랑했던 김소혜가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0일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8S’에 최연소 MC로 활약한 김소혜는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6~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김소혜는 “평소 과자나 군것질이 하고 싶을 땐 고구마, 감 말린 것으로 대체하고 식사는 몸에 좋은 과일과 곡물밥으로 만든 주먹밥 등으로 구성된 저칼로리 도시락으로 식단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혜처럼 몸에 좋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군것질하면 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살 뺀다고 오로지 굶는 것 보다는 식사를 하는 것이 이후에 과식과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식사는 탄수화물, 비타민, 단백질, 섬유질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선택해 건강관리와 체중감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 강미나, 탄산수 x 걷기 운동 = -4kg

지난해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활동 때 보다 3~4kg 체중을 감량해 현재 날씬한 팔뚝과 뚜렷한 브이라인을 자랑한다. 강미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식단조절과 무한 걷기 운동이다.

지난 1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GUGUDAN OGUOGU X EATING SHOW - 구구단 오구오구의 같이 먹어요'에 등장한 강미나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피트니스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숙소 주위 걸어다니기”라고 설명했다.

강미나는 "요즘은 탄산수를 좋아한다”며, “예전에는 콜라를 너무 좋아했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콜라가 살이 많이 찐다는 걸 듣고 처음엔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커피도 카페인이 많아 탄산수로 바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나아가 강미나는 일부러 걷는 상황을 많이 만들거나 꾸준한 산책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걷기는 똑바로 서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으로, 천천히 걷는 것부터 빠르게 걷는 것을 반복하면 체중을 감량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다. 저녁 식사 후 가볍게 동네 한 바퀴 산책을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tvN ‘택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패션앤 ‘팔로우미8S’, 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