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밍스(MINX) 멤버 시연이 10위 공약에 대해 밝혔다.
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밍스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Love Sh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수아는 "신인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신나게 즐기시면 좋겠다. 그래서 음원차트에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다"고 이번 활동의 목표를 밝혔다.
시연은 "이번 신곡은 여름에 듣기 좋은 곡이고 지금이 또 여름이다 보니 꿈을 크게 가져서 50위 정도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딩동이 "크게 가져서 50위?"라고 반문하자, 시연은 "아, 그러면 10위 정도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만약 10위를 하게 된다면 바다 속에서 러브 쉐이크 안무를 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밍스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를 비롯, '수퍼스타 수퍼맨(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셧 업(Shut up)'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는 그룹 달샤벳 정규 1집 앨범 '뱅뱅(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밍스와 어울리는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 댄스 곡이다.
사진=영상 캡처 jpark@zenith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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