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쏙] '쇼미더머니6' 행주-영비 탈락의 고배... 넉살-조우찬 승리
[TV속쏙] '쇼미더머니6' 행주-영비 탈락의 고배... 넉살-조우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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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쇼미더머니6' 넉살과 조우찬이 행주, 영비에 승리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Mmet ‘쇼미더머니6’ 8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1차 경연이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대결인 2인 합동 공연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조우찬, 지코X딘 팀의 행주-영비가 각각 2인으로 무대를 꾸몄다.

행주와 영비는 ‘Search’라는 곡으로 빠른 속도로 흥겨운 랩을 뱉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넉살과 조우찬은 ‘부르는게 값이야’를 통해 신선한 랩을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무대를 펼쳐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대결은 넉살-조우찬의 승리였다.

고등래퍼부터 일진설까지 화제의 주인공인 양홍원 영비는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서 타이거JKX비지 팀 매니악과 박재범X도끼 팀 주노플로가 래퍼 단독 공연으로 맞붙었다.

매니악은 ‘Killin It’이란 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묵직한 톤과 파워풀한 랩으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주노플로는 ‘Eyes On Me’ 무대를 준비해 자신의 타고난 그루브, 노련한 무대 매너를 유감없이 뽐냈다. 매니악과 주노플로의 대결은 주노플로의 승리로 돌아갔다.
 
다음 이어진 무대는 프로듀서 합동 무대였다. 박재범X도끼 팀은 ‘마이크 선택’을 통해 자메즈를 지목, 우디고차일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또 타이거JKX비지 팀은 ‘마이크 선택’을 통해 우원재를 선택했고 블랙나인은 탈락했다.
 
이번 대결을 통해 선정된 ‘쇼미더머니6’ 1차 본선은 주노플로, 우원재, 넉살, 조우찬, 한해, 행주까지 총 6인이 진출했다.

한편 지난 방송을 통해 소개된 본선 1차 공연 곡들은 19일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