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한예리 “각 인물의 사건, 더욱 확장돼 펼쳐질 것”
‘청춘시대2’ 한예리 “각 인물의 사건, 더욱 확장돼 펼쳐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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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한예리가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태곤 PD와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참석했다.

한예리는 사회인이 된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을 맡았다. 3개월 간의 긴 중국 여행을 마친 진명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경영팀에 입사했다.

윤진명에 대해 한예리는 “진명이도 많이 변화했다. ‘청춘시대1’보다 훨씬 밝은 모습이다. 사회에 나갔을 땐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게 진명이의 숙제고, 이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갈 지 저 또한 궁금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예리는 “시즌1에서 진명이가 스스로 아픔을 치유하고,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좋았다. 그 곁에 ‘하메’들이 함께해줘서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예리는 시즌2의 관전 포인트로 “올해는 그만큼의 아픔은 없지만 ‘하메’들 각각 개인마다의 사건들이 있다”면서 “더 이야기가 확장돼서 펼쳐질 것 같다. 그 와중에 누구의 편을 들 수 없는 시점들이 올 것이다. 시청자분들이 보면서 그런 재미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시대2’는 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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